김두겸 울산시장, 취임 첫 '투자유치' 해외순방…태국·중동 방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3-08 22:44:51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민선 8기 첫 해외 순방에 나선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9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담만 등 3개 국 4개 도시를 방문한다.
김두겸 시장은 공식 일정 관계로 하루 늦은 10일 사절단에 합류해 해외 투자유치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과 청정에너지 수소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우선 10일 방콕에서 UN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소를 방문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논의한다. 이어 현지 한국대사관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관광·문화 교류 방안을 협의한다.
14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해 국영 석유회사인 ADNOC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원탁회의 및 UAE 진출 울산기반 기업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어 16일에는 아람코 대표(CEO) 아민 핫산 나세르의 공식 초청을 받아 사우디아라비아 담만을 방문, 샤힌 계획(프로젝트)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와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17일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찾아 지역 최초 UAE 진출 기업인 칠보공예 업체 '클로이 수'와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와의 업무협약(MOU)과 병행해 통상협력 협약을 체결해 중동시장 공략의 교두보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영업사원 1호를 자처하는 김 시장이 첫 해외 출장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철학을 담아 해외에 울산을 직접 소개하고, 투자 협력 연결망 구축을 진두 지휘하게 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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