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 숲·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위해 지역 교육청과 맞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3-08 07:47:43

올해 학교 숲 21개소와 자녀안심 그린 숲 14개소 조성

경기도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숲 21개소와 자녀안심 그린 숲 14개소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관내 한 학교에 설치된 자녀안심 그린 숲.  [경기도 제공]

도는 이를 위해 각 지역 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수요를 조사하기로 했다.

학교 숲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 등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녹색 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764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천시 등 11개 시군에 19개소를 조성한 바 있다.

그동안 각시군 사업부서를 통해 수요를 확보하는 사업추진 방식은 사업 대상이 일부 시군에 한정되거나 편중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학교를 관리하는 각 교육청을 통해 수요를 확보해 내년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각 교육청에 사업 안내를 담은 공문을 발송했으며 대략적인 수요가 파악되면 다음 달쯤 교육지원청과 지역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민선8기 도정 철학에 맞춰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펼 수 있는 적극적인 경기도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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