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계박람회 BIE 현지실사 대비 '부산 클린 업'…4월7일까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3-02 08:30:48

특별대청소 기간 비대면 '시민 참여 줍깅' 캠페인

부산시는 4월 2일∼7일 진행되는 2030세계박람회 후보지에 대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대비해 '도시청결 청소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 줍깅(쓰담달리기) 캠페인 활동 이미지 [부산시 제공]

이번 대책은 △시 전역 특별대청소 실시 △시민 참여 줍깅(쓰담달리기) 캠페인 △구․군 도시청결 청소장비 구입 신속 지원 등 3가지 세부 방안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오는 3월 2일부터 실사 종료일인 4월 7일까지를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시 전역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현지실사단의 방문 예정지역과 행사지역을 위주로 선정한 구․군별 중점 청소구역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가로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무단투기 단속 등 기동청소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비대면 시민 자율참여 방식의 '시민 참여 줍깅(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최근 환경보호, 자원봉사와 건강챙김의 일석이조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줍깅(쓰담달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특별대청소 기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나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희망자는 부산시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기간 내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활동사진 및 활동후기를 자원봉사포털의 후기란에 올리면, 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마지막으로, '구․군 도시청결 청소장비 구입'을 신속 지원한다. 시는 구․군의 수요를 반영한 금년도 지원금액 8억9000여만 원을 신속히 교부해 구․군의 도시청결 및 청소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강화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준비된, 깨끗한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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