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예산 12조7427억 공시…전년대비 9000억 증가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2-28 12:21:01
경남도의 올해 본예산이 전년대비 9000억 가량 증가한 12조7427억 원으로 공시됐다. 또 세입에서는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28일 2023년도 본예산을 기준으로 예산규모와 재정 운용계획 등을 포함한 재정공시를 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지자체가 예산 및 결산을 기준으로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매년 2월, 8월 연 2회 이뤄진다.
경남도의 올해 예산 규모는 12조7427억 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8983억 원 증가했다.
특히 세입에서는 전년 대비 지방세가 13.7%, 지방교부세는 22.64% 증가함에 따라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도 상승했다. 재정자립도는 35.56%로 전년(32.95%) 대비 2.61%p 상승했고, 재정자주도 또한 44.64%로 전년(40.81%) 대비 3.83%p 올라갔다.
세출에서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와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서 전년 대비 각각 44.80%, 24.61% 대폭 증가했다.
한편, 재정운용계획 분야 중 국외여비 14억(도 평균 대비 △16억), 업무추진비 26억(도 평균 대비 △4억), 행사·축제 경비 115억(도 평균 대비 △59억), 지방보조금 557억 원(도 평균 대비 △471억) 등 경상 경비 측면에서 경남도가 광역도 단위 평균보다 적게 편성해 건전한 재정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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