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현장 방불케 한 아리랑마라톤대회…밀양시, 관광홍보 '눈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26 16:34:19
경남 밀양시는 26일 열린 제19회 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밀양종합운동장 주변에 마련한 관광 홍보 부스에서는 각종 홍보물을 비치와 배부하고, 홍보 부스 옆으로 홍보대사 굿바비 포토존과 밀양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사진전을 열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름다운 밀양 관광지 사진과 어우러져 3명의 캐리커쳐 작가들이 관광객의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SNS 참여 '추억의 뽑기' 이벤트 현장에서는 밀양시 SNS 팔로우 인증을 한 관광객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뽑기도 하고 경품도 받아가며 웃음꽃을 피웠다.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는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의 얼굴과 손등에 굿바비 타투 스티커를 새겨주고, 한복시민모델과 '밀양 방문의 해' 홍보대사 굿바비가 대회장을 다니며 참가자와 관광객들과 함께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는 등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굿바비와 사진을 찍은 관광객들이 SNS를 통해 인증하면 깜찍한 굿바비 키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돼 일석이조로 이벤트를 즐기는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다.
특히 딸기맥주와 대추막걸리, 사과와인 등 밀양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밀양주(酒)를 맛볼 수 있게 마련한 '밀양을 음미하다' 시음 이벤트에서는 술 종류별, 시음컵 크기별 뽑기를 통해 시음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밀양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구축 외에도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청정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에 자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는 8291명이 참가해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종목별로는 △하프 3235명 △10㎞ 3087명 △5㎞ 1969명 등으로, 코로나 여파가 완전히 가지 않은 상황에서 주최 측도 놀랄 정도로 참가자들이 많았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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