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문화도시사업에 문체부 찬사 "도시정책, 문화적 관점 재편"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24 11:26:48
경남 밀양시는 전국 18개 법정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시는 2022년 사업 첫해 '작고 강한 문화강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기반 확대'를 목표로 105개 단체, 1000여 명의 문화주체 참여, 6만여 명의 시민 문화향유라는 실적을 만들었다.
문체부의 2022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경남도의 청년친화도시 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문화를 통한 도시성장과 발전의 기반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8년간 방치돼 있던 옛 밀양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햇살문화캠퍼스 조성과정에서 다양한 도시 정책의 연계·협력을 주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올해의 문화도시' 발표에서 밀양의 햇살문화캠퍼스 조성 추진과 관련, '도시 정책이 문화적 관점으로 재편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박일호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활력이 넘치는 문화경제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3차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23일 밀양시를 포함해 서귀포시, 청주시, 춘천시, 완주군 등 5곳을 최우수도시로 선정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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