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부북~상남 국도 24·25호선 노선 설명회…2025년 착공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22 15:44:06

부산국토관리청, 2024년 하반기까지 설계 완료한 후 5년간 공사

경남 밀양시는 22일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부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도 24호선 무안~부북,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건설공사 노선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에서 열린 부북~상남 국도 건설공사 주민설명회 [밀양시 제공]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에서는 마을 주민 등 각 면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선 개요, 주요 통과위치, 주민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부북 국도'와 '부북~상남 국도' 건설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돼 현재 기본과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국토부는 2024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5년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북~상남 국도는 부북면 전사포리와 상남면 예림리를 연결하는 1.75㎞, 385억 원이 투입되는 4차로 신설 사업이다. 구간 내 연장 245m의 터널을 신설해 상남면 예림리 구간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지역의 수송로 확보로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부북 국도는 무안면 동산리와 부북면 대항리를 연결하는 3.36㎞, 471억 원이 투입되는 2차로 시설개량 사업이다. 기존 산악지 굴곡도로를 연장 600m의 터널 신설로 개량해 간선 국도 기능을 회복하고, 무안면과 청도면의 시내 생활권 접근성 강화가 기대된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사업비 2082억원 규모의 국도 5개 노선 사업이 반영돼, 밀양시 도로 교통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현안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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