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등반가 엄홍길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3-02-21 22:53:13

정기총회서 배창호 전 위원장 후임으로 뽑혀
올해 10월 20~29일 울산시내 일원으로 확대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는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산악인 엄홍길(63) 씨를 선임했다.

▲ 엄홍길 신임 집행위원장

엄홍길 신임 집행위원장은 히말라야 8000m 이상의 고봉 16좌를 완등한 산악인이다. 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후, 2018∼2022년 UMFF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엄홍길 신임 집행위원장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울산시와 함께 새로운 더 큰 비상을 꿈꾸며 세계적인 산악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해 12월 집행위원장 후보자 공개추천을 진행, 6명의 추천 후보자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홍길 대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신임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지난해 7월 사임한 배창호 전 집행위원장의 남은 임기인 올해 12월 14일까지 예정돼 있다.  엄 신임 집행위원장의 위촉식은 3월에 울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제8회부터 영화제 사업명을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의 변경을 결의했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울주군 영남알프스와 간절곶,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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