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도립대학 비위, 엄벌하고 혁신방안 마련하라"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2-21 15:31:19
실국본부장회의서 '남해안 관광벨트 계획' 선제적 마련 주문
▲ 박완수 도지사가 21일 경남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립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의 잇단 비위와 관련, 박완수 도지사가 관련자에 대한 엄정 처벌과 함께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완수 지사는 21일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산하기관에서 법령 위반이나 잘못된 관행에 대해 온정주의적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도 감사위원회의 출자출연기관 감사 결과 거창대학에서는 교수채용비리가 확인됐고, 이보다 앞서 남해대학에서는 성적처리 등 학사행정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학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경남FC 운영과 관련해서는 "도가 지금처럼 구단을 지원하더라도 더 후원할 수 있는 기업을 찾고, 구단을 맡기는 방안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지난달 발표한 경남FC 혁신방안에 대한 실천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20일 통영에서 열린 해양수산부와 남해안권 정책협의회 회의를 언급하며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계획을 선제적으로 만들고 해수부의 연구용역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경남의 수출입 동향에 대해 "조선과 방위산업 때문으로, 흑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