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농촌공간정비' 2곳 선정–취약계층에 치과진료 지원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21 11:08:38

경남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에 2개 지구(칠서면 이룡지구, 칠북면 화천지구)가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칠북면 화천지구 조감도 [함안군 제공]

'농촌공간정비'는 지역 내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개 지구의 사업비는 203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에 달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이다.  

78억 원이 투입되는 칠서면 이룡지구에는 강나루 오토캠핑장 맞은편 양계장 1개소를 철거하는 방법으로 주민 휴게마당과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125억 원이 투입되는 칠북면 화천지구에는 마을과 공장 인근 돈사 1개소를 철거하는 방법으로 임대형 주거시설과 소규모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함안군은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2차) 개별 공모에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는 가야읍 가야지구와 이번에 확정된 2개 지구를 합해 총 3개 지구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함안군보건소, 어르신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함안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틀니, 임플란트(2개)의 시술비와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이다. 틀니 시술 완료자는 틀니 장착 후 5년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은 관내 치과의원 15개소로, 대상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치과의원을 선정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만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스켈링과 불소도포 사업을 상·하반기 100명씩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이 치아 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 가능한 2차적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정보부족으로 수혜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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