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양성평등기금 사업 공모–'딸기' 지리적표시제 설명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20 16:41:08

경남 밀양시는 비영리민간단체와 협력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2023년 밀양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홍보문[밀양시 제공]

공모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 실현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복지와 건강가정 육성 △여성의 권익증진과 생활안전망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밀양시는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전년도에는 5개 시설과 단체에서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규모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2000만 원이다. 단체(기관)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딸기 지리적표시제 등록 사업설명회 개최

▲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딸기 지리적표시제 등록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국내 최초 딸기시배지인 '밀양 딸기'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해 지역 내 딸기 생산자와 생산자단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의 품질·명성·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해당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지리적표시 인증을 받으면 다른 곳에서 상표권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 권리를 갖게 된다.

밀양시는 다음 달부터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한 '밀양딸기' 법인설립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딸기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밀양딸기의 인지도 향상과 홍보 효과 상승으로 딸기 생산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딸기시배지의 명성에 어울리는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현재 밀양얼음골사과와 밀양대추가 지리제표시제 등록을 받아 상표 보호를 받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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