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임명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2-20 11:55:32
중앙정부의 고위공무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경기도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경기도정에 합류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한현수 국방부 전 기획조정실장,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에 석종훈 청와대 전 중소벤처비서관, 노동권익과장에 조상기 전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임용장 수여식을 마친 뒤 "중앙정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경기도에 합류했는데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 때문에 오셨을 것"이라며 "핵심 도정 관련 일을 맡은 만큼 기존 공무원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상상력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3급)에는 한현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확정됐다. 추진단은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용역과 조례 제정, 배후지 개발 등을 담당한다.
한현수 신임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2017~2020년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수원·대구·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담당했으며, 2022년까지 국방부 기획관리관과 기획조정실장(1급)을 지냈다. 한 단장은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용역과 조례 제정, 배후지 개발 업무 등을 담당한다.
석종훈 신임 사회적경제국장은 1989~2000년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2002~2009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8~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2019~2021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까지는 초기 벤처투자 회사 퓨처플레이에서 본부장을 지냈다.
조상기 신임 노동권익과장은 2007~2018년 노사발전재단에서 근무한 뒤 2018~2020년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2021~2022년에는 항공보안파트너스에서 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도는 개방형임기제 취지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이들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주요 도정 목표 실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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