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스타기업' 모십니다"…43개 사 선정해 맞춤형 지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2-19 11:26:25

제품혁신·시장개척·스마트혁신 분야...기업당 최대 7600만 지원

경기도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혁신부터 시장개척까지 사업화 전 분야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3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중소기업 43개 사 내외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제품혁신과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사업비의 70%(기업당 최대 76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고시기를 기존 3월에서 2월로 앞당겼으며, 투명한 사업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한 회계감사도 도입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고일(2월 17일) 현재 3년 이상 경기도 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경기도 내 기업부설 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가 운영되고 있으면서 '21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신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다음달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매년 평균 4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스타기업'은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내 다수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신청을 희망하며 '18년 5개 시군에서 참여했던 것이 '22년 13개 시군으로 확장됐으며, 그 기간 5년 동안 선정된 205개 사 스타기업의 매출 증대액은 6,077억 원, 지식재산권 등록도 229건에 달한다. 양질의 일자리 역시 1019개 창출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이나 이지비즈(www.ezbiz.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031-8008-301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259-6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부진이 심화함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둔화가 가시화하면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면서 "위기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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