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취약계층에 난방비 1240가구 5만원씩 지급…정부지원 별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2-15 09:55:52
경남 산청군은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등 난방비 상승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를 지급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앞서 발표한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추진된다.
산청군은 경남도로부터 교부받은 재난구호기금 6210만 원을 활용해 가구당 5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총 1242가구다. 의료·생계급여 및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 바우처 신청대상인 1216가구와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사용세대 26가구다.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빠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 접수 후 3월 초 즉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이승화 군수는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