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전국 최초 중·고등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운영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2-14 16:38:56
경남도내 5개 초등학교와 5개 중·고등학교가 2023학년도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로 선정돼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
경남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고성 대성초 △진주 반성초 △통영 제석초 △함안 대산초 △함안 아라초 △고성 소가야중 △남해 상주중 △진주 선인국제중 △김해율하고 △창녕 남지고 등 10개 학교다.
이들 학교는 학생 수에 따라 1000만 원에서부터 1500만 원의 예산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1년간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인식 정도, 학교 운영체계 등 9개 요건을 심의해 씨앗학교-새싹학교-열매학교로 인증한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담아 아동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현하는 교육 환경을 갖춘 학교를 의미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우리나라 중·고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경남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들은 14일 아동친화학교 운영정책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설명회에 참석, '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강신영 미래교육국장은 "자율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운영을 통해 아동 권리 존중의 학교 공동체를 조성해 경남교육청 미래학교의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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