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충북도청서 첫 특강…'지방시대 대전환' 주제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3-02-14 09:53:38

도가 추진 중인 지방시대 대전환 프로젝트 역설 계획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특강을 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경북도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55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한 양 도지사는 제18·19대 국회의원 시절 입법 활동을 함께한 특별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현 정권의 뿌리로 대구 경북의 종가집인 경북도를 맡고 있는 이 지사의 충북권 특강은 중부권 확산으로 이어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걸어가고 있는 지방시대 대전환의 여정에 충북도가 보내주고 있는 지지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 이철우 경북지사가 공무원들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후 이 지사는 '지방시대 대전환 – 대한민국, 판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충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진다.

특강에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대전환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건국 이래 계속되어온 수도권 독과점 시대를 타파하고 △500만명 규모 광역경제 공동권 구축 △지역별 혁신생태계 조성 △지방정부 권한이양으로 교육혁명, 일자리혁명, 지방정주시대 혁명을 통해 경북도가 주도해서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겠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또 "이제는 지방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야 한다. '축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경북과 충북은 이제 단순한 교류와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축의 전환'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경북도와 충북도는 중부권 정책 공조를 통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위해 7개 광역시도와 함께 2016년부터 중부권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동서3축·5축·6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조기 건설 등의 14개 SOC 확충사업 △신라·중원·백제문화권 교류 △중부권 관광벨트 구축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 등의 핵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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