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50대 직원, 본사 도로변서 숨진채 발견…전날 출근 뒤 연락두절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2-13 18:08:33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도로변에서 KAI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 건물 모습 [KAI 제공]

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50대 직원 A 씨가 이날 오전 8시께 KAI 본사 4층짜리 건물 1층 도로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발견된 주변 현장을 수색하던 중 자필 형태의 메모지를 발견, 극단적 선택이나 추락 사고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방면으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메모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A 씨는 전날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A 씨의 아내는 13일 오전 6시 30분께 남편이 연락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재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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