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착공…7825억 투입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2-13 12:30:30
2033년까지 욕망산 제거한 뒤 2년간 배후단지 본격 조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실시계획을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14일 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욕망산 일원에 복합물류시설, 업무편의시설 등을 갖춘 항만배후단지(52만2㎡)를 적기에 조성·공급하는 공공개발사업이다.
1차 욕망산 제거는 2033년까지 10년간, 2차 항만배후단지 조성은 그 이후 2035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총 12년에 걸쳐 사업비 7825억22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욕망산 지하공간에 무인자동화 석재공장 구축을 통해 소음으로 인한 각종 민원문제 해소와 석재의 적기 생산·공급, 환경과 안전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토사·석재 등의 부산물은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등 공공개발 사업에 공급(3932만㎥)하는 방법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민병근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은 "북 '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조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항만 연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규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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