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50만원씩 6개월 지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2-13 08:18:34
부산시는 13일부터 '2023 제1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청년 디딤돌 카드+)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500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2차 사업으로 4월 중 공고를 통해 1차와 같은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뿐만 아니라 식비·교통비·문구류 구매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용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업기간 내 조기 취·창업하면 50만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올해는 가구 소득기준을 기존 5구간에서 10구간으로 세분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 신청서류 중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은 공단의 일괄확인으로 대체, 기존 10종에서 6종으로 간소화한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디딤돌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부산시는 3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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