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고향사랑기부 200명 돌파-'농업119 현장기술팀' 가동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10 12:13:56
경남 밀양시를 찾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시행 40일 만에 200명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띄며 전국 각지에서 밀양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1, 2호 고액기부자 탄생에 이어 2월에도 고액기부자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향우인 김청혜 씨는 5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실천해 밀양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박현수 부산향우회장도 500만 원을 기부해 밀양시 고액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기부자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인 10만 원 기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답례품 발굴에 최선을 다해 기부자들의 정성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밀양시, 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 운영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한다.
도내 시설원예, 과수 면적 1위 지역인 밀양지역에는 딸기·고추·사과 등 주요 작목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목에 대한 기술 문의가 농업기술센터에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농업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역량에 대한 요구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소득기술담당에 소속한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은 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전문위원을 공개 채용해 농업현장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방상담 203건과 전화상담 509건, 현장 192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영농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아울러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