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계절근로자 우수 지자체 선정-14일 전국사이클대회 개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09 16:37:53
경남 창녕군은 법무부에서 주관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 단기간(3~5개월)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창녕군은 지난해 라오스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군내 67농가에 계절근로자 137명을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 해소에 노력했다.
'우수 지자체'는 최근 3년간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이탈률 5% 미만이어야 가능한데, 창녕군에서는 지난해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돕고 사후관리 지도에 힘써 단 1명만이 이탈했다. 이는 1% 미만의 이탈률로 전국 평균 9.8%에 비해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시에는 계절근로자들의 준비서류 중 농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된다.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최
창녕군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도천·길곡·부곡면 일원 도로에서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 사이클대회로, 전국 37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 일반부와 19세 이하부로 구분된다. 14∼16일에는 도천·길곡·부곡면 일원에서 개인도로 경기, 17일에는 크리테리움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도로 경기는 육상의 마라톤에 해당하는 종목이다. 남자부 100~140㎞, 여자부 70~103㎞를 주행한다.
크리테리움 경기는 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같은 코스를 빠르게 주행하는 종목이다. 근접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군은 2021년 7월부터 창녕군청 여자자전거팀을 창단해 운영 중으로 올해 팀개편을 통해 장거리 선수로만 구성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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