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09 16:08:29
경남 의령군은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농민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2월 한 달은 비대면으로, 3~4월에는 대면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 접수는 기본 공익직불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는 사전 신청 안내문이 문자로 전송된다.
대면 접수는 신규신청자, 농법법인 등이 대상이다.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경우이며, 올해부터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2017년부터 2019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농지도 대상이 된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편의와 소득 증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신청 기한을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 6·25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오태완 의령군수는 8일 6·25참전 유공자 고 배재원 일병의 동생 배재윤(79)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나라를 위한 전투·전시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 배재원 일병은 1950년 8월 경북 칠곡지구 가산전투에 공을 세우고 18세 나이에 전사했다. 당시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전시상황 중 서훈이 누락 됐다가 육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발굴해 70여 년 만에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
오태완 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오늘을 사는 후손들의 당연한 책무"라며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이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의령군은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