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200명 돌파…전진권씨 16번째 고액기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2-09 15:07:42
경남 합천지역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원이 200명을 돌파하면서, 9일 현재 총 6608만 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고향사랑 기부의 손길이 1932년생 최고령 기부자부터 2016년생 최연소 기부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에이스팩 전진권 대표이사가 500만 원을 기탁해 200호 기부자 및 16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양면 이계마을 출신인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답례품(합천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또다시 기부하는 애향심을 보였다.
전 대표는 지난 2002년에 ㈜에이스팩일반기계 제조업체를 설립, 세계 각국에 각종 용기 성형기를 수출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고액기부와 함께 답례품도 재기부를 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가 아닌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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