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마트 직원 11명 짬짜미로 물품 빼돌렸다가 덜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2-09 10:57:09
창원중부署,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 송치
자신들이 근무하는 마트에서 식자재와 공산품을 몰래 빼돌린 마트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대형 마트 계산원으로 근무한 A 씨 등 11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한 달여 동안 자신들이 일하는 마트에서 46차례에 걸쳐 230여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러 물품을 계산하면서 바코드를 찍는 척하거나 옷으로 덮는 방법으로 서로 봐주며 물건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물품은 주로 보안 태그가 붙어 있지 않은 식료품과 공산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범행은 폐쇄회로(CC)TV로 모니터링을 하던 보안업체 직원이 수상히 여겨 마트에 알리면서 발각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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