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다축재배' 교육생 모집-청년네트워크 인구소멸 특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2-08 14:49:15

경남 거창군은 사과 선진 재배기술인 '다축'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 다축(多軸)형 사과 농장 모습 [거창군 제공]

모집기간은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이다. 교육은 23일에 개강해 4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된다.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5기 과정은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편성해 미래형 사과재배체계로 불리는 '다축 수형'의 이해 및 기반조성, 토양이해, 재배관리,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귀농인, 2025년 다축과원 전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도입은 거창사과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다"며 "거창 사과산업을 선도할 5기 교육생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거창사과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4기 다축재배 전문 인력 165명을 배출했다.

다축(多軸)형은 일반적인 사과 재배 '방축'과 달리, 곧게 위로 뻗은 원줄기가 2개 이상인 수형(樹形)을 말한다.

3기 청년네트워크와 인구소멸 위기 공감 특강

▲ 청녕네트워크 활동가들이 인구소멸 위기 공감 특강을 듣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7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3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와 함께 인구소멸 위기 공감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네트워크는 군의 청년정책 등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 중인 거버넌스다. 올해 제3기에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으로 46명이 선발됐다.

이번 특강은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수치를 비교하며 그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다뤘다.

특강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이번 특강이 인구감소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다른 군민들도 같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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