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진주시 찾아 '수자원관리' 벤치마킹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2-08 10:43:23
7~10일 진주 남강댐 등 수자원 및 문화 정책 연수
필리핀 말라이발라이(Malaybalay)시 정책연수단이 진주시를 찾았다. 7일 진주에 도착한 이들은 10일까지 선진 수자원 관리정책을 벤치마킹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말라이발라이시는 필리핀 부키드논의 주도(州都)로서 체계적인 치수 사업이 미비해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번 연수도 시 측에서 남강 유역 정책 연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자 경상국립대학교가 초청하는 형식으로 성사됐다.
대표단을 이끈 제시 G. 수손(Jessie G. Suson) 환경관리특보는 경상국립대에서 응용생명과학 박사 과정을 마쳐 진주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첫날 이들은 진주시의회를 찾아 수자원 관리와 관련한 벤치마킹 협조를 요청했고, 양해영 의장은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말라이발라이시 측에서는 지난해에도 시장의 친서를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에게 보내 수자원 정책 연수를 위한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대표단은 8일부터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나서 진주시 전역의 상하수도 시스템과 남강댐 등 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시설을 살피고, 남강유등전시관 등 진주시 문화관광 정책과 관련한 연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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