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기술직 15인, 자체 설계단 손발 척척…예산 3억원 절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2-07 20:06:27
토목·농업기반·도로관리 등 3개 반 기술직 활약
나주시가 기술직 공무원 자체 설계단을 통해 올해 소규모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조기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난 3일까지 50여일 동안 자체 설계단을 운영해 소규모 현안사업 222건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쳐 설계비용 3억 원을 절감했다.
자체설계단은 토목·농업기반·도로관리 등 3개 반에 기술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이 처리한 현안사업만 110억 원에 달한다.
사업 분야는 마을 안길과 진입로 86건에 38억 원, 도로 정비 22건에 28억 원, 농로 포장·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 114건에 44억 원으로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농번기 이전인 오는 6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설계단은 실시설계 첫 단계인 현장조사 때부터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이장, 주민 등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호평을 얻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정주 여건, 영농 편의 향상은 물론 예산 신속집행에 따른 건설 경기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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