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 앞바다에 자연석 투입…가자미 먹이공간 조성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2-07 16:39:09

옥계 해역 0.4ha구간에 1루베 규모 돌 투석
해조류 부착-성장 통한 먹이활동 증대 기대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옥계 해역 0.4ha(4000㎡·1210평) 구간에 해조류의 부착 및 성장이 용이한 1루베급 규모의 자연석 2074㎥를 투석한다고 7일 밝혔다.

▲ 마산 옥계해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연석 투석 작업 현장 [창원시 제공]

퇴적환경 등 사전조사와 어촌계 동의를 거쳐 투석된 자연석은 가자미류 등 어류의 먹이활동 공간으로 활용돼 수산자원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창원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자미류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어업경영 개선 연차 목표를 설정,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적지조사완료, 수산종자자방류, 잘피숲조성 등을 추진한 창원시는 올해부터 자연석 설치, 치어를 보호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인공서식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종남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문치가자미를 포함한 어류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자연석, 인공구조물, 잘피숲 추가 조성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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