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ESG특위 출범…김두관 "ESG공시 의무화에 대비"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2-07 15:24:40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건강한 성장 지원하는 역할 담당할 것"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경남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전국 최초로 ESG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출범식에는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ESG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규섭 진주시의원과 부위원장을 맡은 전홍표 창원시의원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 민주당 경남도당 ESG특위 출범식 행사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한 김두관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기업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로 평가받는 시대로 ESG는 이제 보편적 기업 가치이자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경남도당이 국내 최초의 ESG특별위원회를 출범하게 돼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원회가 올해 안에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 기준과 해외 정책 동향을 감안해 국내 ESG 공시제도 전반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라고 소개한 뒤 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에 대비한 국내 공시기준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규섭 특위위원장은 "ESG특별위원회가 경남의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건강한 지역의 기업들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공당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시의회 초선의원이기도 한 이규섭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지방선거 당시 자전거를 타고 선거운동을 다니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전국 최초의 경남도당 ESG특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은 출범식에 앞서 '국제질서 재정립에 따른 구조적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