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긴급 구호금 100만 달러 보내겠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2-07 11:33:30

김동연 경기지사가 강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한 튀르키예에 100만 달러의 긴급 구호자금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 튀르키예 강진 참사 현장에서 피해 유족으로 보이는 남자가 다른 사람을 부둥켜 안고 오열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했다"고 운을 뗀 뒤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양국의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튀르키예는 대한민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용인시에는 한국전쟁 참전을 기리는 '튀르키예군 참전비'가 있으며, 이스탄불주와 경기도는 2012년부터 우호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인명구조와 복구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이번 강진 피해가 하루빨리 극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의료, 구호, 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급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며 "경기도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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