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튀르키예에 깊은 애도"… "軍 수송기 이용 구조인력 급파"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3-02-07 09:38:43

"우리는 피로 맺어진 형제 도울 준비 돼 있어"
튀르키예에 긴급 의약품 신속 지원도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 인력 급파와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아다나에서 구조대와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있던 생존자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AP 뉴시스] 

또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협력해 튀르키예 측이 추가 지원을 필요로 할 경우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서도 "한국전쟁에서 피를 흘리며 맺어진 형제인 튀르키예를 어떤 식으로든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마음이 간다"며 "한국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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