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빈집 정비' 사업 추진…철거·리모델링 비용 지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2-06 09:50:11
3월3일까지 신청 접수…일부 공간 주민 편의시설 조성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3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빈집정비 사업'은 도심 속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안전조치·리모델링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이나 텃밭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진주시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25년까지 관리·정비하는 도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시 예산은 6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동 지역에 있는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 공공용 활용에 동의한 빈집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철거 시 최대 1500만 원, 안전조치 시 최대 500만 원, 리모델링 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빈집정비 사업은 도시미관 향상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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