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태원 유가족 트라우마 치료 위해 진상규명 이뤄져야"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2-04 18:31:40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들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오늘은 10.29 참사가 일어난지 100일을 하루 앞둔 날"이라며 "아침 일찍 아내와 이태원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참사가 일어났던 골목길까지 걸어갔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 연화장에서 뵀던 故 김의현 군 어머님도 계셨다. 마음이 부서질 듯 고통스러웠다"며 "그러나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한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아직 위로받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참사를 겪은 가족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려면 온전한 진상규명과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진심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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