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 "산업인력지원청 신설 정부에 건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2-02 16:46:0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오후 함안군을 방문해 20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과 창원산업선 신설을 통한 도로망 개선과 함께 창원의 기계·원전, 사천의 항공우주와 연계한 제조업 육성 등 산업입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함안은 아라가야의 숨결이 깃든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며, 원예산업 등 경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함안은 경남의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재정지원사업 50% 이상을 지방으로 이양한다는 정부계획에 맞춰 인재육성, 산업인력 공급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산업수요에 따른 체계적인 인력 지원을 위해 산업인력지원청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2026년 세계 원예(수박) 박람회 개최'에 대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말이산 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과 칠북 가연천 재해예방사업 반영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난해 8월부터 산청을 처음 방문해 함안까지 13개 시·군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 도민회의 등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대폭 확대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도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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