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사 지연 '마산수협 위판장' 공정률 70% 넘어…5월 완공 예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1-30 18:00:37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남 창원시 마산수협 위판장 건립공사가 공정률 70%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마산수협 수산물 위판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23번지에 건립되고 있다. 기존 위판장이 마산구항 방재언덕 조성으로 어선 접안이 어려워 수산물 위판기능 일부를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창원시와 마산수협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뒤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레미콘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그간 공사 진척에 애로를 겪어왔다.
하지만 파업이 종료되고 레미콘 수급 등이 정상화되면서,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5월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위판장 건물은 1개 동 3층 연면적 4797㎡ 규모다. 1층에는 연근해 위판장, 2층에는 어업인 대기실 및 사무실, 3층은 기계실 및 창고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와 시비 등 보조금 91억 원과 수협 자부담금 39억 원을 합한 130억 원이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노후된 위판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위판장을 건립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름다운 마산만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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