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아~노년 계층별 새로운 평생교육사업 다각화"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1-27 09:32:54

남부권 종합노인센터 '홍락원' 준공한 뒤 개관 준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올들어 '동(洞)행'상담실 운영
시청, 조직개편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맞춤형 사업
'행복교육도시' 진주시 보통세 3% 교육경비로 지원

경남 진주시가 2023년에도 유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양질의 평생교육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진주 월아산로1048번길 26-11에 위치한 홍락원 조감도 [진주시 제공]

지난해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후 문화강좌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올해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새로운 사업까지 더해 평생학습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진주시는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에 종합노인센터인 '홍락원'을 건립, 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문산읍(월아산로1048번길 26-11)에 위치한 '홍락원'은 2021년 착공, 지난해 말에 준공돼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 4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사무실, 체력단련실, 실버카페, 휴게실 및 별관 경로식당, 2층에는 대강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3년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동(洞)행' 상담실을 운영한다.

진주새일센터는 여성 취업을 위한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인·구직 매칭을 더욱 확대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들어 가족을 대신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가족회원 가입 서비스'를 시행, 18일 현재 기준으로 163가족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아동보육과와 평생학습과로 이원화돼 있던 청소년 관련 업무를 조직 개편으로 올해부터 평생학습과 청소년팀으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9억 원의 예산으로 청소년 공익활동 및 복지행사 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 맞춤형 사업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꾸준히 교육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3년도에는 지원 비율을 대폭 늘여 진주시 보통세의 3% 수준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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