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힐링빌리지에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개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1-26 14:26:48

해안절경과 카페·베이커리 등 어우러져 '오감만족'

경남 '남해군 힐링빌리지' 안에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26일 문을 열었다. 
 

▲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 모습 [남해군 제공]

'힐링빌리지'는 창선면 장포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주거·숙박·문화 공간으로, 그 첫 서막을 '라키비움 남해'가 장식하게 됐다. '라키비움'은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영문 합성어다. 건축물은 연면적 1,653㎡, 지상 2층 규모다.
 
관리·운영을 맡은 'MBC경남'은 보유하고 있는 1만2000여장의 LP로 내부 공간을 채웠다. 해안 절경과 조화를 이루는 카페와 베이커리 등도 들어서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3월 14일까지 정의지 조각가 등으로 구성된 예술단체 이구 예나에서 'New Wave'전을 진행하고 있다. LP의 선율을 들으며 신진작가들의 패기 넘치는 예술혼이 담긴 회화·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창선면 장포항 일원에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힐링빌리지를 조성했다. 커뮤니티센터(라키비움 남해), 공원,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 하수처리장 등이 구축됐다.

현재  629억 원 규모의 민자 유치를 통해 110실 규모의 호텔(남해에스파크비치리조트)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아름다운 창선 장포항에 문을 연 '라키비움 남해'가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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