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농업기술명장' 최종관·안영규씨 인증-신규 강소농 모집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1-25 11:42:28

경남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에 최종관(69·상남면) 씨와 안영규(54·산내면) 씨가 선정돼 25일 박일호 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 박일호 시장이 25일 시장실에서 2022년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영규 씨, 박일호 시장, 최종관 씨 [밀양시 제공]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은 2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기술 개발과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을 전파·지도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에 최초로 시행됐다.

2022년도 농업기술명장에는 축산분야에 상남면 최종관 씨, 과수분야에는 산내면 안영규 씨 등 2명이 뽑혔다. 현재까지 농업기술명장은 이들을 포함해 모두 4명이다.

최종관 씨는 40여 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며 차별화된 사육기술로 우수한 종돈을 공급하고 있다. 축산인 2세와 신규 농업인에게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영규 씨는 사과재배 농업인의 의식변화와 선진기술의 정착을 통한 밀양얼음골 사과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사과재배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3월15일까지 신규 '강소농' 모집

밀양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농가나 농민을 말한다. 밀양시는 이러한 강소농을 2011년부터 현재까지 726농가 육성했다.

밀양시 주소지의 중소규모 농가로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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