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함부르크 축제' 주빈도시 선정…2030엑스포 유치 붐업 조성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1-24 09:07:35
축제기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활동
부산시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이자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주빈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부산시는 오는 5월 5∼7일 사흘 동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주빈도시로 참가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함부르크 개항축제'는 함부르크 주정부 경제혁신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축제다.
행사 기간 각종 선박 퍼레이드, 불꽃놀이, 페러글라이딩 등 200개 이상의 행사가 함부르크 도시 전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특히, 1개 국가 또는 도시를 주빈으로 선정해 방문객에게 주빈 국가(도시)의 문화와 기업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의 유럽 내 영향력과 위상도 상당하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에 더해 전 세계 214개의 TV방송, 487개의 라디오 방송, 1500개 이상의 지면 매체, 2079개의 인터넷 매체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주빈도시 선정은 지난해 11월 함부르크 주정부에서 부산시를 주빈도시로 공식 초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주빈도시 초청을 받아들여 올해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참여를 통해 양 도시간 관계를 격상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빈도시라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코리아-부산 페스티벌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행사 △부산시 및 기업 홍보 행사 등을 추진한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유럽 지역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48개국)이 가장 많다"며 "이번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엑스포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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