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2개 선정…납품업체 공모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3-01-20 12:23:04
경남 양산시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농축산물과 체험시설 이용권 등 52개 품목을 확정했다.
답례품에는 △청정지역인 원동의 사과와 딸기 △45년 전통 웅상의 어묵 △항암효과 뛰어난 동면의 상황버섯 △전국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상북의 계란 △장인의 혼 깃든 하북의 도자기류 △부울경 유일한 스키장 에덴밸리 리프트, 루지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산숲애서' 이용권과 함께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의 공산품 등도 다수 포함됐다.
지역특산물 등 분야별로 나누어 지역 대표성, 기부자의 선호도, 공급과 유통의 안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20일부터 14일간 공모를 통해 2월 중 납품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의 한도로 기부를 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답례품은 기부액 30% 이내에서 선정된 품목 중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나동연 시장은 "앞으로도 양산을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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