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해 지역화폐 800억 발행…10% 할인 혜택 유지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1-19 13:20:36
경남 밀양시는 올해에도 지역사랑상품권 800억 원어치를 발행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시는 2019년 종이형 밀양사랑상품권 50억 원을 첫 발행한 데 이어 2020년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도입, 2021년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하며 시민들의 기호와 소비패턴에 맞는 환경을 구축해 왔다.
올해까지 지역화폐 총 누계 발행액은 3020억 원에 달한다.
시는 가맹점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초까지 6194개 소(종이 3122개 소, 카드 3792개 소, 모바일 4655개 소)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 1만3811개 소 대비 약 45%의 가맹점에서 밀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높은 인기와 수요로 발행액 890억 원 전액이 10월 중 조기 판매됐는데,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선순환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발행액 2220억 원을 경제활동인구 약 5만8000명으로 나눴을 때 1인당 발행액이 382만8000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적 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는 올해도 10% 할인 혜택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카드 상품권은 월 60만 원, 종이 상품권은 월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월 20만 원으로 총 월 100만 원의 최대 구매 한도를 유지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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