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출신 재미 기업가의 고향사랑…중학생 15명 미국문화체험 출국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1-19 11:27:49
경남 함양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제17회 키스비전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키스비전(KISS Vision)' 프로그램은 함양 출신 재미 기업인인 장용진 회장이 세운 KISS 기업에서 함양지역 중학생들을 초청해 뉴욕, 워싱턴DC, 아이비리그 등을 투어하는 문화체험 행사다.
함양군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어교과서 암송 및 원어민 인터뷰 등 본선에 이어 키스사 화상 면접을 통해 연수대상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28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지에 위치한 하버드 대학, MIT대학, 예일대학 등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에서 재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대학 탐방을 실시하며 안목을 넓힌다.
또 뉴욕주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공립학교 (Herricks Middl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하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중단되었다가 2년만에 재개됐다.
출발에 앞서 진병영 군수는 "다가오는 글로컬한 시대에는 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모두 한층 더 성장해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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