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2년 남도장터 역대 최고 매출 603억 원 달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01-18 17:32:10

2018년 매출 5억4000만 원 대비 100배 성장
남도장터 1826개 업체·상품 3만3217개 판매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인 603억 원을 달성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2018년 판매고 5억4000만 원을 달성한 남도장터는 2020년 326억 원, 2021년 552억 원, 2022년 600억 원을 돌파해 최근 5년 동안 매출액 대비 100배 이상의 성장을 일궜다.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전라남도 제공]

전남도는 입점 업체와 상품을 다양화하고 비활성화 업체에는 원인 분석 뒤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명절 특판행사와 김장대전 등 각종 기획전의 할인 이벤트를 통해 남도의 농축산물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쓴 점도 한몫했다.

온라인 경매사업을 추진해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생산자는 농산물 제값 받기, 구매자는 신선도 높은 상품을 배송받도록 한 점도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남도장터 쇼핑몰에는 1826개 업체가 입점해 상품 3만3217개가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회원 수도 41만200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별 구매고객은 수도권이 26%, 비수도권이 74%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시·군별 기획전과 함께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성일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는 재단법인 남도장터를 출범하는 첫해인 만큼 생산자에게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리고 소비자에게는 1년 365일 판매 창구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생산자에게 새로운 판로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토록 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의 상을 받고,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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