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서 설 연휴 미디어파사드 점등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1-18 10:09:33

21일부터 24일 밤 6개 주제로 야경 감상 가능

올해 설 연휴에는 경남 창원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가면 한껏 아름다워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창원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콰이강의 다리'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시범 점등한다고 18일 밝혔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에 있는 '콰이강의 다리' 야경 [창원시 제공]

'미디어파사드'는 구조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창원시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9억 원을 들여 '콰이강의 다리'에 미디어파사드 조명을 설치했다.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밤 6·7·8·9시 정각부터 각 40분 동안 6개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4개 주제의 경관조명이 번갈아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는 창원의 가치와 미래를 상징하는 작품을 비롯해 바다, 노을, 꽃, 새, 나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형형색색 조명과 섬세한 음향으로 표현해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는 설 연휴 미디어파사드 시범 점등으로 도출되는 개선점을 보완해 2월부터 매일 밤 정상 점등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설 연휴엔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들러 미디어파사드 조성으로 한층 더 아름다워진 구산면의 야경을 눈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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