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명소로 거듭난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3-01-18 09:17:11

주민들 찾는 전시공간으로 변모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전시관 공간을 올해부터 도민 편의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도에 따르면 테마공원의 주요 전시·공연 공간은 전시관 로비 1~2층, 다목적홀, 기획전시실으로 그동안 이용에 불편이 줬던 일부 시설을 개선했다.

먼저 전시관 1층 에코홀의 동선을 개선하고 좌석을 늘려 더 많은 관람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고 혁신 조달 물품 음향시설을 무료 설치해 예산 절감과 관람객 편의를 동시에 해결했다.

또 전시관 3층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개선 확장해 조명을 갖춘 손색없는 갤러리형 대규모 공연장으로 활용, 벌써 1년 전시가 예약이 끝난 상황이다. 입구의 어두운 칸막이도 개선해 외부 풍경과 조화를 이룸으로써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구미 새마을 테마공원 전경 [경북도 제공]

이어 400명 정원의 글로벌관 다목적홀 무대도 연극, 음악 공연 등이 더욱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구미 최초로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은 테마공원을 찾는 초중고생 및 일반인들이 손쉽게 신간 600권, 24시간 대출·반납이 가능하게 했다.

테마공원 행사내용을 바로 공지, 홈페이지 내 VR 구축을 통해 테마공원 방문 전 전시관 1~3층 내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테마공원 홈페이지 일정을 사전 공지해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해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식당 및 구판장, 도민의 힐링 공간으로 시범운영 중인 초가집 황토 편백 찜질방 체험장 등은 새로운 즐길 거리로 테마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도민 편의 중심으로 개선된 점을 주목해 주시고 많은 이용과 홍보를 통해 좋은 추억과 가족단위 소풍의 명소로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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