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마트 다음달부터 월요일 휴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3-01-16 09:25:33
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이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2월부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할 예정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시와 유통업계 등은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대구시와 8개 구·군, 대·중소 유통업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 협력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지역 소비자 권익증진 및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른 자기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가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적극 지원 및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을 일선에서 추진하는 대구시 8개 구·군은 지난 13일부터 2월2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다. 2월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대구지역 대형마트는 2월13일부터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쉬게 된다.
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에도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한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해 시행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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