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中企 대기오염방지시설·폐음식물 감량기 설치 지원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3-01-16 09:10:25
경남 양산시가 단속과 규제 위주를 벗어난 예방 차원의 적극적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는 도심산단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된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침체 및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국비 50%, 지방비40%)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양산시는 2022년까지 총100억 원을 들여 114개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화 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했다. 올해는 2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미세먼지와 악취 등에 노출이 우려되는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공해 민원이 빈번한 주거지역 주변 사업장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양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실시한다. 가정은 물론이고 사업장도 포함된다.
지난 2016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 양산시는 2022년까지 1442대, 4억29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연간 약 222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감량기기 구입 금액의 50% 한도에서 가정용 최대 30만 원, 사업용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2월 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350대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주 및 사업주는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기 구매 후 구매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자원순환과로 신청해야 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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