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000만원 돌파…대부분 10만원씩 기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01-13 15:39:07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새해 들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12일 기준으로 1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카드

제1호 고액 기부자는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 강원수 창재건설 대표로, 기부액은 500만 원이다. 그 뒤를 이어 노순현 농협 중앙회 합천군지부장이 100만 원을 냈다. 이 밖에 기부자 60여 명은 10만원 이하를 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의 희망하는 '고향'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를 지역특산품·지역상품권·서비스 상품 등의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이(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 '전국 농협(지역 농축협도 포함) 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합천군의 답례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산물 15종과 농축산물 꾸러미 세트 등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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