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가야토기 생산유적 연구용역-하천 정비 본격화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1-11 11:26:22
경남 함안군은 10일 군청에서 '가야토기 생산유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용역수행 업체인 재단법인 가야문물연구원의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야토기 생산유적 연구 용역'은 2022년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함안 천제산 일원 가야토기 생산유적'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 개최, 사적지정 신청서 작성을 주요 과업으로 하고 있다.
'함안 천제산 일원 토기 생산유적'은 가야토기의 국내 최대 생산지로, 가야를 대표하는 물질문화인 토기 생산·유통 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발굴조사가 완료된 2개 지점은 2022년 경남도 기념물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으로 지정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사적 지정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함안 천제산 일원 토기생산유적'의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주물소하천 특별교부세 16억 추가 확보
이 중 주물소하천은 하천 폭이 협소하고 낮은 제방으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내습 시 침수피해발생이 잦아 정비필요성이 제기된 소하천이다.
군은 2018년부터 실시설계와 보상을 추진해 현재공정 약 30%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왔으나, 사업비 부족에 허덕여 왔다. 지난해 연말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추가 확보, 사업비 116억 원으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주물소하천 잔여사업(0.6㎞)에 대해 별도 사업을 발주해 연내 사업준공를 목표로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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