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인구 사수' 거창군, 지난해 595명 전입…"출산축하금 500만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1-04 13:32:49
경남 거창군은 지난 한해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한 결과, 595명의 전입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해 8월 인구구조 가속화 대응 보고회 개최를 기점으로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는 등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 해결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적극 대응해 왔다.
당시 보고회에는 이장자율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 등 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거창군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6만387명으로, 전년 대비 686명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2018년 대비 인구감소율이 5%이내인 도내 유일한 군으로, 인구감소율 최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전입한 분들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새해부터 전입 세대에 대해 출생아부터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일시금으로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200만 원 상당), 양육지원금(매월 10만 원씩 20개월), 부모급여(만 1세까지 월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할 경우 첫째만 낳아도 2년간 2200여만 원, 셋째 이상의 경우 3700여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